[세리에A] 9월 14일 나폴리 vs 볼로냐
시즌 초반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나폴리와 볼로냐의 맞대결이 찾아옵니다. 부임 후 만족스럽지 못한 출발로 입지가 좁아진 양 팀 신임 감독들의 벤치 싸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팀 소식 및 최근 흐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나폴리 선수들의 확실한 반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하며 공식전 3연패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파르테노페이(나폴리의 애칭)'는 2015/16 시즌 이후 세리에 A 개막 첫 3경기 기준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경기마저 내줄 경우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3연패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공식전 홈 3연패 역시 2020년 11월 이후 단 한 번도 없었던 불명예입니다. 하지만 알레그리 감독 개인으로서 볼로냐를 상대로 통산 26전 무패(19승 7무)라는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자랑하는 만큼, 이 기록이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맞은편의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볼로냐는 올 시즌 세리에 A 개막 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6개 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1무 2패). '로소블루(볼로냐의 애칭)'가 개막 3경기 시점에서 이보다 적은 승점을 기록한 것은 11년 전이 마지막입니다. 그래도 지난주 사스올로전에서 두 차례나 리드를 내주고도 2-2 무승부를 거두며 집념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입니다. 올 시즌 유일한 원정 경기였던 아탈란타전에서는 0-1로 패했지만, 볼로냐는 지난 2월 이후 치른 세리에 A 원정 8경기 중 6승(2패)을 챙겼을 정도로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해당 기간 더 많은 원정 승리를 거둔 팀은 7승의 코모뿐입니다).

상대 전적
볼로냐는 과거 세리에 A 11차례 맞대결에서 단 1승(4무 6패)에 그쳤으나, 최근 맞대결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볼로냐가 나폴리를 상대로 리그 3연승 이상을 거둔 것은 1930년대가 마지막입니다. 나폴리는 안방에서 치른 최근 12차례 리그 맞대결 중 9경기에서 승리했지만(3패), 그중 2패가 볼로냐의 최근 3차례 원정 방문에서 나왔습니다.
승리 확률

주요 통계 및 기록
* 라운드 시작 전 기준, 올 시즌 세리에 A에서 나폴리(61회)보다 많은 슈팅을 허용한 팀은 아탈란타(77회)뿐입니다.
* 올 시즌 나폴리 경기에서 나온 11골 중 8골이 후반전에 터졌습니다.
* 볼로냐는 최근 리그 원정 패배 13경기 중 9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 볼로냐의 최근 세리에 A 7경기 중 5경기에서 총 코너킥 개수가 10개 미만이었습니다.
주요 주목할 선수 및 결장자
나폴리의 라스무스 회일룬은 최근 출전한 세리에 A 5경기 중 4경기에서 득점했으며, 올 시즌 연달아 터뜨린 2골 모두 팀의 두 번째 골이었습니다. 볼로냐에서는 지난 경기 영웅이었던 아르템 도브비크가 눈길을 끕니다. 그는 세리에 A 통산 16골 중 4골을 9월에 기록했으나, 2025년 3월 이후 아직 이 대회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주중 경기 후 부상 악재가 더 깊어졌습니다. 알렉스 메레와 알리송 산토스가 기존의 스콧 맥토미니, 프랭크 앙기사 등과 함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볼로냐는 우사마 엘 아주지와 리카르도 오르솔리니가 직전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베팅 분석
홈팀 나폴리가 최근 상대 전적에서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배당률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블 찬스 시장에서 무승부 또는 볼로냐 승리(Draw/Bologna Double Chance)를 선택하는 베팅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토스타넷 추천 픽 :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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