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승' SSG 이숭용 감독 "혼자 아닌 선수·코치진·프런트 함께 만들어"
입력 2026.09.09 오후 10:19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SS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투수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9위 SSG(53승 5무 68패)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8위 롯데 자이언츠(52승 2무 66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숭용 감독은 KBO리그 역대 37번째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통산 200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기록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지난 3년간 함께해 준 코칭스태프와 선수 그리고 프런트가 함께 만든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 투수 이로운이 6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3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던 이로운은 두 번째 등판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수확했다.
이 감독은 "이로운이 선발 투수로서 경쟁력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살얼음판 같은 투수전에서 선발에 이어 등판한 김민, 전영준, 조병현도 각자 맡은 역할을 해주며 이로운의 데뷔 첫 선발승을 지켜줬다"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로운이는 올 시즌 여러 가지 부침을 겪으며 힘든 순간도 많았을 텐데, 앞으로도 오늘 경기와 같이 자신 있게 본인의 공을 던져주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로운이가 성공적으로 선발 투수로 전환하는 데에는 배영수 재활코치의 역할이 컸다. 한 달여 간 로운이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선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준 배영수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 시즌 어려운 순간에도 끝까지 선수단을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팀이 팬 여러분께 자랑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라리가] 9월 16일 엘체 vs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9월 16일 알라베스 vs 발렌시아
[라리가] 9월 16일 라요 바예카노 vs 에스파뇰
[라리가] 9월 15일 비야레알 vs 베티스
[EPL] 9월 15일 리즈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세리에A] 9월 15일 인터 밀란 vs 우디네세
[세리에A] 9월 15일 토리노 vs AS 로마
[아시안게임] 9월 16일 아랍에미리트 vs 이란
[에레디비시] 9월 16일 아약스 vs 빌렘 II
[ACL] 9월 15일 조호르 DT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ACL] 9월 15일 베이징 궈안 vs 포항 스틸러스
[아시안게임] 9월 15일 카타르 U23 vs 대한민국 U23
[아시안게임] 9월 15일 베트남 U23 vs 쿠웨이트 U23
[ACL] 9월 15일 라차부리 vs 상하이 하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