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서울 클리말라, K리그1 29R MVP…K리그2는 세라핌
입력 19시간전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클리말라는 지난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몰아쳐 2-1 승리를 이끌었다.
킥오프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클리말라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1분 결승골을 터뜨려 멀티골 맹활약을 펼쳤다.
해당 경기는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으며, 서울에선 클리말라, 문선민, 야잔, 구성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대구FC 윙어 세라핌이다.
세라핌은 1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용인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3-1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 18분 교체로 투입된 세라핌은 후반 26분 데커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43분 직접 골망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대구와 용인 경기는 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대구에선 세라핌, 데커스 한국영이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연맹 측은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며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며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리그1 30라운드와 K리그2 27라운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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