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핵심' 이강인, 빌바오전서 연속 공격포인트 정조준
입력 2026.09.05 오전 6:0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선수'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아틀레티코는 5일 오후 11시15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개막 후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를 기록 중이다.
나란히 3연승을 달리는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위권 팀과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빌바오는 1승2패로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다.
세비야, 바르셀로나에 연패를 당한 이후 지난달 31일 셀타 비고 원정 3라운드에서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상황이다.
개막 후 분위기만 놓고 보면 아틀레티코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지만, 흐름을 뒤집은 빌바오의 안방이라는 점에서 예측이 쉽지 않다.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의 발끝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이적과 동시에 핵심으로 거듭났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발렌시아, 마요르카 등을 거친 덕에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별도 적응기 없이 곧장 두각을 나타냈다.
7월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2-0 승)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단 13분 만에 왼발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24일 첫 선발이었던 비야레알전(2-2 무)에선 침묵했으나, 30일 세비야전(3-1 승)에선 첫 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창의성 있는 패스, 넓은 시야, 번뜩이는 드리블 등 훌륭한 경기력도 꾸준하게 뽐내는 중이다.
이에 이번 빌바오 원정길에서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 아틀레티코 감독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 거로 전망하면서, 이강인은 '3'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할 거로 내다봤다.

이강인은 지금까지 빌바오를 상대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마요르카 시절 총 네 번의 맞대결을 벌였는데, 1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23년 5월3일 경기에선 처음으로 골맛을 보면서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한 바 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 시절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강한 동료들과 함께,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빌바오 상대 개인 커리어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라리가] 9월 16일 엘체 vs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9월 16일 알라베스 vs 발렌시아
[라리가] 9월 16일 라요 바예카노 vs 에스파뇰
[라리가] 9월 15일 비야레알 vs 베티스
[EPL] 9월 15일 리즈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세리에A] 9월 15일 인터 밀란 vs 우디네세
[세리에A] 9월 15일 토리노 vs AS 로마
[아시안게임] 9월 16일 일본 vs 홍콩
[ACL] 9월 16일 전북 현대 vs 가시와 레이솔
[아시안게임] 9월 16일 중국 vs 북한
[아시안게임] 9월 16일 태국 vs 키르기스스탄
[아시안게임] 9월 16일 아랍에미리트 vs 이란
[에레디비시] 9월 16일 아약스 vs 빌렘 II
[ACL] 9월 15일 조호르 DT vs 부리람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