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신시내티전 4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 3연패 탈출
입력 2026.09.01 오전 10:3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으나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전날 빅리그 복귀전(2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198에서 0.192(120타수 23안타)로 떨어졌다.
3회초 선두타자로 처음 타석에서 들어선 송성문은 신시내티 우완 선발 브래디 싱어의 싱커에 방망이를 냈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뜨면서 포수에게 잡혔다.
이후 송성문은 6회초 2사에서 헛스윙 삼진, 8회초 1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이클 킹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잰더 보가츠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샌디에이고(73승 65패)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연승이 무산된 신시내티는 65승 7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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