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존재"…AT마드리드 홀린 이강인, 모레노호도 '방긋'
입력 1시간전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간판스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이 '임시' 모레노호 합류 전 소속팀에서 펼친 맹활약으로 찬사를 받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7일(한국 시간) "이제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됐다"며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팀 공격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완벽한 팀플레이 끝에 추가골을 넣었다. 그뿐만 아니라 AT마드리드가 연출한 좋은 찬스들도 대부분 이강인에게서 나왔다"고 극찬했다.
이날 이강인은 전반 24분 조너선 데이비드가 기록한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데이비드가 건넨 패스를 잡은 뒤 왼쪽 구석을 노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20일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전(2-0 승)에서 '데뷔전 데뷔골'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리그 2호골이자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공식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3호 공격포인트(2골 1도움)다.
올여름 AT마드리드 입단 후 첫 선발 풀타임을 뛰며 날카로움을 뽐낸 이강인은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열심히 뛰고 헌신적인 데다가 공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폭발시킨다"며 "(팀을 떠난) 앙투안 그리즈만과는 다르지만 특별한 선수이며, 앞으로 AT마드리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이강인에게 데이비드, 조니 카르도주,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더불어 가장 높은 평점인 8을 부여했다.

이강인의 맹활약은 9~10월 A매치를 앞둔 모레노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과거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에서 수석코치, 스페인 축구대표팀에서 수석코치와 감독 대행을 거친 모레노 감독이 어린 시절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해 이른바 '스페인 축구'에 특화된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모레노호는 9월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 9월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뒤이어 10월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장에선 베네수엘라, 10월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강인은 오는 20일 오후 11시15분 안방에서 같은 연고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 다음 모레노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라리가] 9월 17일 바르셀로나 vs 라싱 산탄데르
[라리가] 9월 17일 레반테 vs 아틀레틱 클루브
[유로파리그] 9월 17일 AC 밀란 vs 벤피카
[유로파리그] 9월 17일 안더레흐트 vs 리옹
[유로파리그] 9월 17일 바이어 레버쿠젠 vs 첼레
[유로파리그] 9월 17일 하포엘 베르셰바 vs 디나모 자그레브
[유로파리그] 9월 17일 올림피아코스 vs 야기엘로니아
[아시안게임] 9월 16일 일본 vs 홍콩
[아시안게임] 9월 16일 중국 vs 북한
[ACL] 9월 16일 전북 현대 vs 가시와 레이솔
[아시안게임] 9월 16일 태국 vs 키르기스스탄
[아시안게임] 9월 16일 아랍에미리트 vs 이란
[에레디비시] 9월 16일 아약스 vs 빌렘 II
[ACL] 9월 15일 베이징 궈안 vs 포항 스틸러스
발기해서생긴일
토레스
빠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