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최강팀 가린다…28일 고척서 챔피언결정전 개최
입력 2026.09.17 오후 4: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은 22일 벌어지는 준결승을 통해 가린다.
북부리그 1위 팀과 남부리그 2위 팀, 남부리그 1위 팀과 북부리그 2위 팀이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16일 기준 북부리그에서는 상무가 61승 33패, 승률 0.649를 기록해 1위를 확정했다. 2위는 55승 44패, 승률 0.556를 기록한 한화 이글스다.
올해 창단한 2군 구단 울산 웨일즈가 56승 1무 37패, 승률 0.602의 성적을 거둬 창단 첫해 1위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아직 남부리그 2위 자리를 두고는 롯데 자이언츠(51승 1무 39패·승률 0.567)와 NC 다이노스(56승 43패·승률 0.566)가 막판 접전을 벌이고 있다.
상무와 남부리그 2위 팀은 22일 오후 1시 문경 상무 야구장에서, 울산과 한화는 같은 날 오후 6시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선수 중 KBO리그 등록 일수 20일 미만인 선수, 또는 20일 이상 등록됐더라도 퓨처스리그 규정 출장 요건(타자는 규정타석의 4분의 1 이상, 투수는 규정이닝의 4분의 1 이상을 소화)을 충족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상무와 울산은 해당 조건에 상관없이 출장이 가능하다.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0회부터 승패가 결정될 때까지 승부치기를 실시한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비디오 판독이 적용되고, 우천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서스펜디드로 치러진다.
우승팀은 3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쥔다. 준우승팀 상금은 1000만원이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우수선수(MVP)에게는 100만원, 감투상·우수타자상·우수투수상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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