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에 맞은 두산 김민석, LG전 선발 제외…김원형 감독 "대타 계획은 상태 봐야"
입력 2026.09.02 오후 4:53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김민석이 전날 경기 몸에 맞는 공 여파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타 출장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박찬호(유격수)-조수행(좌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안재석(3루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김대한(우익수)-윤준호(포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최승용이다.
이번 시즌 팀 내 주축 타자로 발돋움한 김민석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김민석은 올 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4홈런 42타점 4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79를 기록,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김민석은 전날 잠실 LG전 8회말 2사에서 LG 불펜 투수 우강훈이 던진 직구에 무릎을 맞았다. 이후 김민석은 대주자 전다민과 교체됐다.
결국 무릎 사구 여파로 김민석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에 만난 두산 김원형 감독은 "민석이가 세게 맞았다. 오늘 훈련도 못 했다. 5번 타순에는 (안)재석이를 넣었다"며 "민석이가 타격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따 다시 상태를 보려고 한다. 대타로 쓰고 싶은데 아직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두산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는 조수행을 2번 타자로 전진 배치한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수행이가 계속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5위 두산은 전날 3위 LG에 1-3으로 패배하며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설욕에 성공해야 다시 추격의 고삐를 죌 수 있다.
김 감독은 "다른 경기들도 중요하지만 이번 3연전도 굉장히 중요하다.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상대여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문제가 생기면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라리가] 9월 16일 엘체 vs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9월 16일 알라베스 vs 발렌시아
[라리가] 9월 16일 라요 바예카노 vs 에스파뇰
[라리가] 9월 15일 비야레알 vs 베티스
[EPL] 9월 15일 리즈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세리에A] 9월 15일 인터 밀란 vs 우디네세
[세리에A] 9월 15일 토리노 vs AS 로마
[아시안게임] 9월 16일 일본 vs 홍콩
[ACL] 9월 16일 전북 현대 vs 가시와 레이솔
[아시안게임] 9월 16일 중국 vs 북한
[아시안게임] 9월 16일 태국 vs 키르기스스탄
[아시안게임] 9월 16일 아랍에미리트 vs 이란
[에레디비시] 9월 16일 아약스 vs 빌렘 II
[ACL] 9월 15일 조호르 DT vs 부리람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