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워싱턴 3-2로 잡고 연승…송성문, 3경기 연속 결장
입력 2026.09.08 오전 10:4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인 메이저리거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은 연승을 내달렸다.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전날(7일) 뉴욕 양키스에 이어 워싱턴을 상대로도 1점 차 신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시즌 76승 6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7승 68패)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다만 송성문은 이날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송성문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66경기 출전 타율 0.190(121타수 23안타) 1홈런 16타점 19득점이다.
1회말 2사 후 매니 마차도의 2루타, 타이 프랜스의 볼넷으로 주자를 채운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냈다.
이어진 3회에도 마차도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3회말 무사 1, 2루에 마차도는 좌전 적시타로 팀에 추가 득점을 안겼다.
이어진 2사 2루에 메릴이 또 한번 안타를 날리며 샌디에이고는 3-0까지 달아났다.
3점 차 격차를 유지하던 샌디에이고는 불펜 등판한 카일 하트가 6회초 딜런 크루스에게 투런포를 헌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 아드리안 모레혼, 메이슨 밀러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샌디에이고는 추가 실점 없이 3-2로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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