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최국 일본, 최다 919명 출전…난민팀 2명 최소[나고야 AG]
입력 23시간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19일 막을 올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 일본이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낸다.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웹사이트 '게임 허브'가 15일 오전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1만697명이다.
최근 올림픽이 남녀 선수 비율이 비슷해지는 것과 달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남자 6215명, 여자 4482명으로 남자 선수 비중이 더 크다.
카타르(남자 190명·여자 64명), 사우디아라비아(남자 122명·여자 16명), 아프가니스탄(남자 43명·여자 7명), 이라크(남자 13명·여자 1명)는 남자 선수 수가 훨씬 많다.
반면 북한(남자 42명·여자 65명)을 비롯해 베트남(남자 173명·여자 175명), 싱가포르(남자 133명·여자 171명), 방글라데시(남자 90명·여자 97명) 등은 여자 선수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간 중국이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지만, 이번에는 개최국 일본이 91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한다.
중국이 803명으로 뒤를 잇고, 780명의 선수를 내보내는 한국이 3번째로 많다.
태국(682명), 홍콩(569명), 카자흐스탄(547명), 인도(508명)가 차례로 뒤를 잇는다.
가장 적은 선수단은 아시아 난민팀(Asian Refugee Team)으로,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이다.
하계 아시안게임에 난민팀이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 둘 모두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다.
마무드 자심 무함마드가 태권도 남자 80㎏급에, 탈라 하산 후나이디는 여자 태권도 49㎏급에 나선다.
난민팀을 제외하면 브루나이 선수단이 가장 작은 규모다. 브루나이는 남자 5명, 여자 1명으로 총 6명을 내보낸다. 가라테에 1명이, 우슈에 5명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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