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포츠계 미녀 원톱"…레르담, 이번엔 US오픈서 복근 패션
입력 9시간전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르담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브라 노출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미국 US오픈에서 복근을 드러낸 모습을 공개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레르담이 약혼자인 복서 제이크 폴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레르담은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 선수 아리나 사발렌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사발렌카는 벨라루스 출신의 테니스 선수로, 당시 US오픈 여자 단식 2연패에 도전하고 있었다. 상대는 카자흐스탄 선수 엘레나 리바키나였다.
리바키나는 사발렌카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US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공식 기록상 최종 스코어는 6-4, 5-7, 6-2였다.
레르담은 "사발렌카를 열정적으로 응원한 탓에 목소리를 잃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날 레르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US오픈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르담은 파란색 크롭톱에 흰색 바지를 입어 배와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바지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모습도 선보였다.
그의 게시물에는 약혼자 제이크 폴이 "아름다워 내 사랑"이라고 적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레르담은 올해 2월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금메달과 500m 은메달을 따냈다. 특히 1000m에서는 1분12초31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올림픽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레르담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4년 만에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올림픽에서 그는 금메달을 확정한 직후, 경기복 지퍼를 내려 안에 입고 있던 흰색 나이키 스포츠브라가 드러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 행동을 문제 삼아 별도의 제재를 하지 않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마케팅·상업 분야 책임자 안 소피 부마르는 당시 "경기복이 매우 꽉 끼기 때문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뒤 지퍼를 여는 것은 일반적인 행동"이라며 "앰부시 마케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르담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630만명 이상이 팔로우하는 선수로, 경기력뿐 아니라 SNS 활동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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